올해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많이 올랐을 때는 21% 정도 올랐는데 연말에 좀 떨어지더니 15%로 마감했다.
나는 개별주는 안 한다. ETF만 여러개 사는 편이다.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tiger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이다. 23% 올랐다.
kindex 미국 나스닥 100이 18%,
kindex 미국 s&p500이 15% 올랐다.
그외에 주식들은 많이 오를 땐 20%넘게 오를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떨어져서 3위 안에 들지 못 했다.
주식을 짧게 해봤지만 느낀점.
1. 자주 사고팔고 하면 안 좋다. (수수료 문제 등)
2. 아무도 저점 고점을 모른다. 적립식으로 사는 게 생각보다 좋다.
3. ETF가 정말 좋다. (s&p500, 나스닥100)
4. 기다리는 자가 승리한다. 좋은 주식을 사서 안 팔고 기다리면 오른다.
5. 좋아하고 믿을 수 있는 주식을 사야 떨어졌을 때 믿고 살 수 있고,
떨어져도 무섭지 않다.
취직을 하게 되면 매달 30만원을 연금저축펀드에 넣어서 나스닥100을 매수할 예정이고,
s&p500(voo)을 2주씩 적립식으로 모을 예정이다.
사실 개별주도 많이 하고 싶은데 돈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아쉽다. ㅜㅜ
욕심부리지 않고 그냥 ETF만 매수하고 있다.
2022년에 주식 장이 안좋을 거라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어서 내년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8%~10% 정도는 올라줄 것이라 믿고 적립식으로 모아가기로 했다. ㅎㅎ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